탈북다문화청소년 및 탈북미혼모
지원사업

최근 탈북다문화청(소)년은 제3국에서의 장기체류로 인해 교육 기회가 박탈되고 학령기를 넘겨 국내에 진입하고 있어 국내에 입국한 후에는 나이와 언어, 문화, 정서적 차이로 일상생활에서 적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많은 청소년과 청년 시기의 탈북다문화청(소)년들이 교육기회를 놓쳐 진학 및 취업의 어려움으로 인한 2차적인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통일준비학교총연합회는 국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탈북다문화청(소)년, 위기 탈북 미혼모 가정들에게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기본권의 회복과 안정적인 교육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 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청(소)년 교육전문가 배출과 통일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는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 전 세계 다양한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는 ‘문화예술컨텐츠’을 통해 통일 인식개선 및 통일 의식을 고취시키고 북한이탈주민들을 지원하도록 하며, 정기적인 북한이탈주민 각 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민관합동 지원 모델을 구축한다. 탈북청소년을 교육, 지도하는 다양한 교육기관, 시설 종사들에게 탈북청소년교육, 다문화교육, 커뮤니케이션, 북한문화, 심리상담, 안전교육 등 탈북다문화청(소)년 교육 현장에 필요한 양질의 전문가교육을 제공하고, 교원의 발굴 및 전문적인 수준의 교육을 통해 전국 탈북다문화청 (소)년 교육기관의 표준화된 교육모델을 제시하도록 한다.